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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따뜻한 겨울맞이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12:27]

▲ 남양주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사진제공=남양주시청)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1월 초부터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12가구에 총 130㎥의 땔감을 제공하여 따뜻한 겨울맞이를 지원한다.

 

시는 2019년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나무의 활용도를 높이고 숲의 공익성 홍보에 기여하고자 사업장에서 수집한 부산물(원목)을 화목난로용 땔감으로 조재하여,지난 4일을 양정동에 소재한 참평양요양원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고 오는 13일까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 총 12가구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저탄소 녹색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산림분야 동절기 이웃사랑 활동 중 하나로 올해도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땔감 나눔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 전체면적의 68%에 달하는 산림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고, 사람.도시.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가 되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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