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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문화관광 교류 증진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5:39]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주】이성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재성)은 20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영호남 문화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 전남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C) 경북문화관광공사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전남 공동 문화관광마케팅 활동 협업체계 구축, 문화관광 마케팅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의 공유, 경북·전남을 연계한 공동 관광마케팅및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기타 경북·전남 문화 관광 활성화를위한 제휴 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위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개최 노하우 공유 및 영호남 지역 관광객과 여행사 대상 ‘영호남 교류 방문’ 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공동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 출범 이래 호남지역문화관광기관과 체결한 첫 협약으로, 영호남 문화관광 상생협력에 물꼬를 틔웠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며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마케팅 추진 및 제휴 사업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동서를 가로지르는 문화관광 실크로드가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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