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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 “군 전역 후 복귀작..코미디 장르는 새로운 도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5:57]

▲ ‘날 녹여주오’ 지창욱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지창욱X원진아 주연 ‘날 녹여주오’가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임원희, 백미경 작가, 신우철 감독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지창욱과 원진아는 각각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과 취준생 고미란으로 분해 전에 없던 ‘해동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날 지창욱은 군대 전역 후 복귀작으로 ‘날 녹여주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날 녹여주오’ 대본을 받았을 때 신선하고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다. 냉동인간이라는 소재 자체가 흥미롭고 특이했다. 그리고 20년을 뛰어넘는 인물 관계 등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창욱은 “임원희 선배님이 제 후배로 나온다. 현장에서 선배님들에게 항상 반말을 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김원해 선배님, 전수경 선배님도 제 동생이다. 현실에서는 하지 못하는 것들이다보니 색다른 경험이라 너무 재밌다”고 전했다.

 

또 지창욱은 “코미디 자체가 제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작가님,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작품을 선택하게끔 했다”며 “군대 복귀작인데, 복귀작인 만큼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재밌게 촬영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오는 28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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