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우아한 가(家)’ 임수향, 지금껏 본적 없는 진상 재벌 상속녀 완벽 소화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8/23 [14:21]

▲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家)’ 임수향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배우 임수향이 지금껏 본적 없는 반전 매력 사이다 진상 재벌 상속녀를 완벽히 소화하며,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우아한 가(家)’의 히로인 임수향은 외모, 두뇌, 그리고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재벌가의 외동딸이지만 예측불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유 있는 문제아 모석희 역을 맡아 완벽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임수향은 첫 회 어디서든 당당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유 있는 진상 재벌 상속녀의 모습부터 15년간 혼자 외롭게 비밀을 밝히려 애써온 모습까지 모석희 그 자체가 되어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이끌어 갔다.

 

또한 22일 방송된 2회에서도 역시 15년 전 은폐 당한 살인사건의 연결고리를 하나씩 찾아내기 위해 주태형(현우성 분)과의 맞선에서 모석희표 완벽 말발로 깔아뭉갰으며, 그로 인해 시작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며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였다.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온 임수향은 이번 ‘우아한 가(家)’에서도 역시 안정적인 발성과 정확한 딕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눈빛, 재벌 상속녀 캐릭터에 100% 부합하는 화려한 패션까지 더해 모석희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이처럼 완벽한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라는 신뢰를 준 임수향이 보여줄 비교불가 재벌 상속녀 모석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 육정용/제작 삼화네트웍스)는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대기업 상속녀와 돈은 없어도 근성은 최고인 진국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끔찍한 비밀과 뭉클한 사랑이 뒤엉키는 미스테리 멜로드라마로, 방송 사상 최초로 물밑에서 은밀히 재벌 일가의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자들, 일명 '오너리스크' 팀이 그려진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오는 수요일 밤 11시 3회가 방송된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