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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2019년 정약용생태학교’운영

정약용, 생태와 通하다!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5/25 [19:23]

▲ 2019 남양주시 정약용 생태학교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월~10월 중 매월 총 5차례에 걸쳐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에서 ‘2019년 정약용생태학교’를 진행한다.

 

‘정약용생태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정약용유적지 및 조안면 일대를 거닐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정약용생태학교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정약용유적지와 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슬로시티문화관에서 꽃누르미 거울과 부채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정약용생태학교에는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으로 양성된 지역주민 이야기해설사가 동행하여 깊이 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을 만족시켰다.

 

정약용생태학교에 참가한 가족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약용선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남양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철 관광진흥과장은 “정약용생태학교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뜻깊은 체험을 제공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정약용생태학교처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남양주시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약용생태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핵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남양주시청 관광진흥과 또는 ㈜핵교로 문의하면 된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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