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구 중구 사우나 화재 2명 사망 70여명 다쳐

김부겸 행정안 장관 오전 11시 40분경 화재현장 도착 상황 파악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2/19 [14:03]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19일 오전 7시경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에 빠지는 등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남탕 입구의 구두방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로 구체적인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구체적인 인명 피해는 2명은 질식으로 사망하고 중화상자 2명과 대퇴부 골절상 환자 1명은 경대병원과 곽병원등으로 이송돼 치료중에 있고 69명의 단순연기흡입 환자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전 7시 11분경 신고돼 7시 30분경 진화를 마무리 하고 인명구조와 피해조사에 나섰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서울에서 급히 내려와 오전 11시 40분경 화재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과 장상수 부의장, 김규학 의원도 대보빌딩 대보사우나 화재현장을 방문해 소방관계자로부터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대보사우나 화재현장 점검(배지숙 의장, 장상수 부의장, 김규학 의원) (C) 대구시의회 제공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