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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른’ 이성미, 미혼모 시절 과거사 고백에 가수 김학래까지 관심↑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1/17 [15:59]

▲ TV조선 ‘두 번째 서른’ 이성미 미혼모 시절 과거사 고백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미혼모 시절 과거사를 고백한 가운데, 아이의 아빠 가수 김학래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는 노사연, 인순이, 신형원, 이성미가 출연해 과거 30세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성미는 35년 전 구입한 네이버 컬러의 원피슬 입고 등장,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이성미는 “처음으로 일본에 갔을 때 샀다. 그 때 이 옷이 조금은 비쌌는데 사고싶었다. 외국에 나가서 처음으로 산 옷이라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자신의 ‘첫 번째 서른’에 대해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큰 사고를 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미는 “첫 번째 서른은 너무 아팠다. 두 번째 서른은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울컥했다”며 “이렇게 방송을 하는 것은 나한테 기적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이성미는 지난 2009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첫 번째 서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성미는 미혼모로 아들을 낳아 홀로 힘겹게 아이를 키운 고충을 전한 바 있다.

 

이성미의 미혼모 시절 과거사 고백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면서 자연스레 가수 김학래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미는 1980년대 인기 가수인 김학래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결혼을 못한 채 미혼모로 지냈다. 

 

한편, 가수 김학래는 지난 2010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성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진지하게 상대를 존중하면서 사귀었다. 하지만 결혼약속은 없었고 서로 이상이 맞지 않아 힘들게 헤어지게 됐다”며 “임신에 대해서는 이별한 뒤 3개월이 지날때쯤 통보받았다. 이성적 감정이 정리된 입장이라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해 결정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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