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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보지 못한 김향기의 낯선 얼굴”, ‘영주’ 스틸 5종 선공개..관심↑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7:30]

▲ ‘영주’ 김향기 <사진출처=CGV아트하우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향기 주연의 영화 <영주>가 그동안 본적 없는 김향기의 낯선 얼굴을 담은 스틸 5종을 선공개한다.[제작: K'ARTS 영주프로덕션,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각본/감독 : 차성덕, 출연 : 김향기, 김호정, 유재명, 탕준상]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어 첫 공개된 이후 오는 11월 22일 개봉을 앞둔 김향기 주연의 영화 <영주>가 김향기의 낯선 얼굴을 담은 김향기 단독 스틸을 선공개한다.

 

영화 <영주>는 교통사고로 한 순간에 부모를 잃고 동생과 힘겹게 살아가던 ‘영주’가 만나지 말았어야 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갖게 되는 낯선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영주>는 이경미 감독의 작품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연출부로 활동하고, 단편 <사라진 밤>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차성덕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영주’ 역에 배우 김향기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데뷔 13년차 배우 김향기는 최근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의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영화 <눈길>, <우아한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성숙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향기는 이번 영화 <영주>를 통해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서의 첫 걸음을 준비한다. 현재 열 아홉살인 배우 김향기는 극 중에서도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로 분했다. ‘영주’와 다를 바 없이 어른이 되어가는 지점에 함께 서 있는 김향기는 ‘영주’ 그 자체가 되어 한층 더 깊이 있는 감정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5종 단독 스틸은 극 중 열 아홉 살 어른 아이 ‘영주’로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 김향기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낯설고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영주’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하나 뿐인 동생과 사는 열 아홉 살 소녀로, 자신의 학업은 포기하더라도 마트 아르바이트 등 여러 일을 하면서 동생을 책임지려 한다.

 

두려워하는 것 같지만, 물러서지 않을 것만 같은 결연함의 엿볼 수 있는 ‘영주’의 표정은 복잡 미묘한 모든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또 다른 김향기의 얼굴이다. 덕분에 그녀가 서있을 절망 끝의 상황들이 어떤 것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반대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은 절망 끝에 낯선 희망을 만난 ‘영주’를 짐작하게 한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배우 김향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주>는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 그 자체로 분하는 김향기 배우의 울림 있는 연기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이다. 영화 <영주>는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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