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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소비자와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 'BSR' 활발

김다이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6:49]

▲ bhc엔젤 8월 소원 성취     © bhc치킨

 

브레이크뉴스 김다이 기자=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8월 'BSR(bhc+CSR)'활동을 시행하면서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희망펀드'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수상하는 'bhc 히어로'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대학생 청년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과 고객의 사연을 접수해 소원을 들어주는 'bhc엔젤' 등이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운영되기 시작했다.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bhc엔젤은 지난 8월 기준 400여 건이 넘는 고객 사연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진실성과 실현 가능성, 우선순위 등의 기준으로 소원 성취 주인공을 선정해왔다.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둔 제자들을 응원하고자 사연을 보낸 선생님을 시작으로 다둥이 아빠의 장모님 사랑 사연, 본인이 봉사활동 중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한 치위생사의 사연, 꿈을 연주하는 딸을 향한 엄마의 응원, 20대 초반의 젊은 부부의 아이사랑 이야기, 은평구 구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의 담벼락 새 단장 등 애틋한 사연들이 선정됐다.


최근에는 자식을 위해 늘 헌신하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딸의 애틋한 사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 잦은 고장으로 인해 매번 수리해가면서 가전제품을 사용하던 부모님의 ‘중고 인생’이라는 농담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는 주인공은 이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달해 주변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외식업계에서는 bhc엔젤을 비롯한 BSR 활동에 대해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예라며, 프랜차이즈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울 위한 훈훈한 마음을 나누고 소원을 들어주는 bhc엔젤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SR 활동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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