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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 불가능”, 공개열애 현아·펜타곤 이던 소속사 큐브엔터서 퇴출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13:12]

▲ 공개열애 현아·펜타곤 이던 소속사 큐브엔터 퇴출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공개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며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돼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2일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한 매체오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와 이던은 인터뷰를 통해 “2년간 교제한 연인”이라며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특히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인터뷰 캡처본을 게재하며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현아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현아·이던 퇴출 관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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