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구례군, 적극적인 현장 행정 추진

군민공감대화서 나온 건의사항 해결 위해 직접 현장 방문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8/08/18 [22:50]

 

 


(구례=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4일간 군민공감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읍면별로 직접 현장 확인이 요구되는 건의 장소 52개소를 방문했다.

 

구례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기치로 마련한 “군민 공감대화”를 추진하였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군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김 군수가 직접 민선 7기 군정비전을 PPT로 보고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건의자를 포함한 다수의 마을주민과 군 담당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하여 건의내용에 대해 충분히 토론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건의사항 대부분이 재정이 수반되는 내용으로 군 재정 여건상 즉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재해위험이 높은 건의사항 등 시급한 사항은 이번 1회 추경에 적극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추후 2019년도 본예산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숙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께서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마을에 생기는 문제들을 자생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