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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이 한동대에서 개막

동북아시아지역 청년리더들의 한마당 축제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8/17 [15:50]

【브레이크뉴스 경북】오주호 기자=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하 NEAR 사무총장 홍종경)과 한동대(총장 장순흥)는 지난 4월 2일 동북아시아지역 인적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시행 등의 내용으로‘지역청년의 국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8월 17일부터 22일까지 그 첫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2018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을 공동으로 한동대학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2018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포럼, 포스터 (C)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NEAR 제공

‘2018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은 올해 3회째를 맞는 행사로‘동북아시아의 미래와 기업가정신’의 주제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5개국 7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한다.

이번 2018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은5박6일 동안 참가자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동북아시아의 미래와 기업가정신’주제 아래 창조 및 혁신, 회계, 기업법과 윤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 및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포럼 마지막 날(22일)은‘사업계획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팀 별로 포럼기간 동안 배우고 토론한 내용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상호 우호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하여 ‘POSCO 산업시찰 및 문화교류의 밤’ 행사도 진행한다.

홍종경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이 개인마다 잠재되어있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창조해 나가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는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해 1996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현재 중국(11), 일본(10), 한국(16), 북한(2), 몽골(22), 러시아(16)의 6개국 77개의 광역자치단체 및 1개 준회원 단체(베트남 호찌민시)를 회원으로 하는 동북아시아지역 지방정부간 협력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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