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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십자봉사회관 개관식 개최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7/16 [21:23]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최영숙)16일 옥천군 적십자봉사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군 적십자봉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 행사는 1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에 이어, 2부 행사로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옥천군 적십자봉사회관은 총 사업비 75천만원(도비 25, 군비 45, 자부담 5)을 들여, 지난해 12월 옥천역 인근(옥천읍 중앙로15) 건물 매입을 시작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6월 준공했다.

 

건물 규모는 지하1지상 3층으로 건축 연면적은 768규모이다.

 

165남짓한 봉사회관 1층은 CJ택배에서 기부하는 '무적택배'(주인을 잃어버린 택배) 판매 장소로 활용된다.

 

군적십자봉사회에서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70% 가량 할인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저소득층 집고쳐주기와 장학금 지급 등 지역봉사기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최영숙 회장은 적십자봉사회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더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옥천군 적십자봉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봉사회관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신 충청북도와 옥천군 관계자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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