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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상인 페스티벌 시상식 18일 개최

구충모 문화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7/16 [18:25]

▲(사진제공:서울시) 전통시장 인왕시장 내 달래상회 김창선씨 서울상인 1호로 지정받고 환한 미소를 띄며 포즈를 취했다.


[브레이크뉴스=구충모 기자] 서울시는 이 달 18일(수) 서울시 본청 다목적홀에서 13만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서울상인 페스티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시 전통시장 서울상인의 상품 접객 광고 진열 대화 단골 청결 상인정신 직원복지 등 9개 분야 중 '상품' 분야 '김창선(52세)씨가 영예의 서울상인 1호로 선정되어 서울상인 인증현판 수여 및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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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전통재래 시장 홍제동 인왕시장에서 '달래상회'라는 나물가게로 '장사할 때는 자식도 믿지 말라'는 철저한 상인정신으로 17년째 나물과 채소를 파는 김창선씨는 제철나물로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차별화와 직접 원산지를 방문하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상품분야의 '서울상인 1호'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제공:서울시) 전통 재래시장 인왕시장은 홍제동 청과시장과 함께 대표적인 서울전통시장이다. 달래상회 김창선1호

 

 

서울상인은 영업의 성공요소와 서울시가 제시한 바람직한 변화의 상을 보유한 상인을 상징한다. 첫 번째로 해당분야의 차별하 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가. 둘째 다른 상인에게 변화에 대한 의지나 생산적인 동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가 세째 투철한 상인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가'를 평가했다.

 

서울상인에 선정되면 상인의 전문성과 경쟁력 자생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서울상인을 인증하는 현판이 설치되며 다른 상인의 롤모델로서 다양한 상인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전통재래시장의 상징인 '서울상인의 홍보대사'가 되는 것이다.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시 제1호 서울상인의 탄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대화 단골 상생 등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속에서의 서울상인의 지속적인 선발을 통하여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인들 스스로 변화하는 계기를 계속 만들어 나아갈 게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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