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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 당선인, “행복 수성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6/22 [00:32]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김대권 수성구청장 당선인은 21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행복 수성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1일 김대권 수성구청장 당선인이 사무실에서 브레이크 뉴스와 행복 수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C) 박성원 기자

김대권 당선인은 “굉장히 어려운 선거였다. 다시 돌아 볼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주민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주민들 속에 들어가 파악 할 것이지만 일자리 문제가 가장 클 것”이라고 하고, “자영업자가 많아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이 크다.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고, 청년과 여성일자리의 단기, 중기, 장기적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기적으로 ‘행복 수성’을 위해 “주민들 간의 갈등 요인들, 주차문제,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해 갈등 요인을 해소할 것”이며, “공원을 만들거나 하천 개발시 설계단계에서 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완성 후 관리까지도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수성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때 이슈가 되었던 ‘군부대 이전’에 대해서는 “시급한 현안들이 군부대 이전 보다 많고, 비용산출문제등의 여러 가지 사안들로 인해 장기적인 문제로 고려 할 것”이며, “현재는 군부대가 있는 것이 수성구에 더 이롭다. 군부대에 근무하는 군무원들이 소비를 해주고 자녀들을 교육시킨다”고 지적했다.

또, 의회 구성에 대해서도 “오히려 주민들로서는 가장 바람직한 비율”이라며, “의회가 더욱 합리적으로 운영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지금까지 행동 양태를 바꿔야 한다는 점에서는 굉장한 부담을 느낀다”며 “반드시 주민들이 원하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더욱 다가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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