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압승'에 축제 분위기...추미애 "국민의 승리"

최재성 "국민들 작심하고 투표해"

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6/13 [18:31]

▲ 지방선거 여당이 압승하는 결과의 출구조사를 놓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지방선거 여당이 압승하는 결과의 출구조사를 놓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시를 마무리로 종료된 가운데, SBS·MBC·KBS 지상파 출구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단체장 17개 중 14곳 지역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상황실에 출구조사 발표직전 기분좋은 표정으로 나타나 카메라맨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등장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사진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6시에 출구조사가 시작되자 민주당 당직자들과 소속 의원들 지도부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추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지난해 촛불로 만든 나라다운 나라를 잊지 않으시고 지방 적폐를 청산한 것"이라며 "지방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끔 새로운 일꾼들에게 힘 실어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특히 평화가 경제와 직결되고, 민생과 직결된다는 호소에 힘 실어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방선거 뿐 아니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12곳중 11곳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재보궐 후보자는 "국민들 작심을 하고 투표를 하신 것 같다"라며 "국민을 못따라가면 정당도 정치도 선택받기 어렵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슈나 선거소재를 가지고 국민들이 판단하는 시대에서 전체적인 정치환경에 대비해 미리미리 의사결정을 해 나가는 민심이 굉장히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parkjaew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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