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투표 중에 '당선인사' 배포한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 경찰에 고발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당선인 인사말' 언론인 등에 보도자료 대량 살포…여수시선관위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18/06/13 [17:58]
▲ 무소속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가 13일 지방선거 투표가 끝나기 전에 당선인사 보도 자료를 언론인들에게 미리 배포해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됐다.


무소속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가 13일 지방선거 투표가 끝나기 전에 '당선인사' 보도 자료를 언론인들에게 미리 배포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캠프는 이날 "권오봉 후보가 마치 여수시장에 당선된 것처럼 허위로 보도 자료를 뿌린데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권오봉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36분께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 당선인사'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여수언론인 등 다수에게 대량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캠프는 권오봉 후보를 경찰에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는 동시에 허위내용이 담긴 4페이지 분량의 '당선인 인사말'을 증거로 제출했다.

여수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선 확정 보도자료를 미리 뿌린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된다"면서 "경찰에 즉각 신고해 수사가 진행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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