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수로가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을 꼽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꽃중년’ 배우 김수로,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김성령에 대해 “88년 미스코리아 진 이후 30년이 지났지만 세월을 역행하는 미모를 자랑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성주는 “김성령 씨는 갈수록 젊어지는 것 같다. 김성령 씨의 시계만 거꾸로 돌아간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령은 “말도 안 된다”며, 김수로에게 “이런 말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수로는 “정확한 얘기라고 본다. 누나처럼 예쁜 사람이 없다. 제가 보기엔 대한민국 3대 미인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을 대한민국 3대 미인라고 밝힌 김수로는 “요즘 트렌드 따라가야 한다. 이게 네이버 1면에 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