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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23일오후 5시에 개신문화관 회의실에서 ‘제3차 신진(우수)연구자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의 연구발전과 연구비 수주 향상을 위해 기존 연구자 포럼을 신진교원 대상의 신진연구자 포럼으로 전환해 국가 정책 및 산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신진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수연구자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최근 4년 내에 임용된 신진(우수)연구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대학의 연구현황 및 제반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세부적으로는 연구비 및 논문실적, 특허 및 기술이전 실적 등 충북대의 연구 현황(14~16년도 정보공시자료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서 연구 기획 및 신청지원, 학술연구지원사업, 연구과제 관리 및 연구비 부적정 사례 등을 설명하는 연구과제 지원 관련 안내, 시제품 제작지원사업(TMC), 산학협력기업(가족기업) 활용,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특허 및 기술이전 지원에 대한 안내 등이 주를 이뤘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신진연구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시대를 이끌어갈 연구를 하길 바란다.”며 “신진연구자들이 우수연구자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충북대가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