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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평화와 통일은 한반도의 미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3 [16:57]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23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평화교육을 위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해 10명의 교육감예비후보가 소속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연석회의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은 평화로운 공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시·도 교육청 공동으로 평화통일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평화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손잡고 평화통일교육 거버넌스·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감 방북과 교원·학생 교류 등 교육분야 남북교류도 활성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대립과 갈등의 경쟁교육이 아니라 소통과 공존의 협력교육, 평화교육을 꽃피워 경북에서부터 낡고 편향된 이념대립의 틀과 각종 교육장벽을 허물겠다.”고 밝혔다.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연석회의는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 우리 아이들이 평화교육으로 북측을 대화·협력·공존 상대로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수성과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면서 "남북정상회담이 귀중한 성과를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 각지에서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찬교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해 조희연(서울),이성대(서울),도성훈(인천),정희곤(광주),성광진(대전),노옥희(울산),정찬모(울산),박정원(강원),장석웅(전남),차재원(경남) 등 예비후보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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