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2018년 1회 추경예산안’발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4/17 [13:04]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4월 17일 대구광역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도 교육청 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3조 1천408억 원보다 2천555억 원(8.1%)이 증액된 3조 3천963억 원이다.

2018년도 교육청 추경예산안 중점 편성 방향은 1)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 소프트웨어교육, 글로벌역량교육, 문화.예술체험교육 확대 등으로 미래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마련, 3) 교원 명예퇴직 추가 수용,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금회추경으로 증액될 주요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1~3학년), 특수학교의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전면설치 43억 원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강당 등 설치 105억 원 등 148억 원 반영하여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예산안에 담아냈다.

또, 이와 함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밥상시설 현대화 55억 원, 체육시설개선 14억 원, 화장실 개선 및 출입문 교체 등 환경개선 사업에 180억 원을 증액하여 학교 안전에 249억 원을 편성 했다.

미래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마련을 위해 가칭 ‘대구산업문화예술학교’ 시설 40억 원, 소프트웨어교육 실습실 구축 및 운영 지원 14억 원, 글로벌역량교육 시설 확충 5억 원 및 원어민보조교사 지원 14억 원, 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단 연습실 구축 2억 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75억 원을 편성하여 다양한 학생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하여 명예퇴직희망자 전원이 퇴직할 수 있도록 관련 비용 115억 원과 교육공무직 처우개선비 132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교육재정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그동안 누적된 지방교육채의 조기상환금 1천499억 원을 반영하였다.

대구시교육청 조태환 정책기획관은 “미세먼지 대책과 교육시설의 안전 확보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성이 큰 시설비투자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교육 환경조성, 부족한 인건비와 지방채 조기상환금을 확보하는 등 추경 목적 달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고, 대구시의 경기활성화,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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