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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거함 ‘THE K9’ 출시 임박..내장 렌더링 공개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16 [06:01]

▲ 기아차, 'THE K9' 내장 렌더링 이미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기아자동차(주)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출시가 오는 4월 예정된 가운데,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이 공개됐다.

 

기아차가 15일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내장은 차량 실내공간과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해냈다. 또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기품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탑재됐다.

  

내장 인테리어의 경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다.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시킨다.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시키면서 정렬감을 강화했다. A필러의 가림 영역을 최소화해 시계성을 확보한 점도 돋보인다.

 

아울러 내장재 퀼팅 패턴 적용으로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시켰고, 시트뿐만 아니라 1,2열의 도어 트림부에도 통일감 있게 적용한 게 눈에 띈다.

 

이와 함께 크러시패드 및 도어트림에 적용된 최고급 리얼우드와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소재가 리얼 스티치로 박음질된 시트부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기아차, 'THE K9' 외관 렌더링 이미지     © 브레이크뉴스

 

기아차측은 플래그십 세단인 THE K9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디테일에 더욱 신경썼다고 강조했다.

 

THE K9만의 독창적인 품격을 창출하기 위해 특유의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춘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다수의 감성 편의 사양도 신규 개발해 탑재했다고 전했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 협업을 통해 특별 개발했고, '팬톤 색채 연구소'와 기아차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 조명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 기아차 THE K9 티저 이미지     ©브레이크뉴스

 

아울러 IT 신기술을 대거 적용, 보다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제공한다.

 

국산 대형세단 최초로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을 적용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행 보조, 스마트 자세 제어 등 다양한 차량 연동 설정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의 실내공간은 개발과정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경쟁차 중 최상의 평가를 받아 국내에서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차량 중 최고의 인테리어 고급감을 갖춘 모델”이라며, “지능형 실내 편의사양에 최고급 소재와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감성적 경험을 제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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