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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지방공무원 120명 신규채용

오치원 기자 | 기사입력 2006/02/20 [10:52]
울산시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27개 직렬에 120명의 공무원을 채용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상반기는 행정7급·토목7급·수도토목7급·의료기술9급 각 2명, 수의7급 3명, 학예연구사·농업연구사·보건연구사·환경연구사 각 1명, 농촌지도사 5명, 사회복지9급 21명 등 11개 직렬에 41명을 채용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행정9급 20명, 세무9급 13명, 토목9급 11명, 임업9급·지적9급 각 5명, 전산9급·통신기술9급 각 4명, 농업9급·환경9급 각 3명, 보건9급·화공9급·수도토목9급·건축9급 각 2명, 사서9급·전기9급·축산9급 각 1명 등 16개 직렬 79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2006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호적상 본적지가 울산광역시로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응시가능연령은 7급·연구사·지도사는 20세 이상 37세까지, 9급은 18세 이상 32세까지이며 의료기술직은 18세 이상 40세까지다.

응시원서 접수는 상반기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하반기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이고, 필기시험은 상반기는 5월 21일, 하반기는 9월 17일에 실시한다.

한편 2005년에는 31개 직렬에 9,866명이 출원 283명을 채용하여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울산시는 “작년보다 채용인원이 줄어든 이유는 작년에 채용한 인원이 평년보다 많았고 결원발생도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홈페이지(www.ulsan.go.kr)와 시ㆍ구ㆍ군청 및 읍ㆍ면ㆍ동사무소 게시판에 공고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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