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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화소 디카폰',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에 돌풍!

LG전자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

지형준 기자 | 기사입력 2006/01/12 [13:58]

lg전자가 지난 해 8월 야심차게 출시한 ‘500만화소 디카폰’이 500만 화소 이상 고화소 카메라폰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500만화소 디카폰     ©lg전자

lg전자의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모델명: lg-sv550, lg-kv5500, lg-lp5500)이 현재, 출시된지 5개월만에 판매량 15만대를 넘어서며 히트 휴대폰 반열에 오른 것.

500만화소 카메라폰이 2004년 11월 처음 선보인 이래 lg전자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이 출시되기 전까지 9개월 동안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500만화소 이상 고화소 카메라폰의 수량은 모두 6만여대 수준이었다.

이에 비추어볼 때 지난 해 8월 출시 후 월평균 3만대가 판매되고 있는 lg전자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의 판매 성장세는 놀라운 수준이라는 게 lg전자측 분석이다.

현재까지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500만화소 이상 고화소 카메라폰은 모두 23만여대. lg전자는‘500만화소 터닝 디카폰’한 모델로만 15만대를 판매,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lg전자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최적으로 구현했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18.4mm 초슬림에 카메라를 장착한 부분이 180도 회전하는 트위스트 방식의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 완벽한 셀프 카메라(자기 촬영 기능)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카메라폰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 해 6월부터 시작된 ‘싸이언 아이디어(cyon idea)’ 캠페인 역시 참신한 아이디어와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며,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의 핵심 기능과 강점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캠코더 mp3 등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장착하고도 동급제품들에 비해 경제적인 60만원대 가격을 채택,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lg전자는 단기간에 국내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의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을 통해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에서 확실히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趙星河) 상무는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은 혁신적인 디자인 위에 첨단 기술력을 잘 조화시켜 셀카를 즐기는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하고,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강점과 첨단 기능을 살린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끊임없이 화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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