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민주화인사 대거 가입으로 개혁 구심점"

與 국정연 새 이사장에 선출된 이호웅 의원

김영부 기자 | 기사입력 2005/08/21 [21:35]
“민주화인사 대거 회원가입”
與 국정연 새 이사장 이 호 웅 의원
열린우리당 내 재야 출신 모임인 국민정치연구회가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주평화국민연대)'로 이름을 바꾸면서 21일 새 이사장에 이호웅 의원(인천 남동을·사진)을 선임했다.

이 의원은 21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민주평화국민연대는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조직력 강화차원에서 기간당원 및 70~80년대 민주화 투쟁 참여인사들을 대거 회원으로 가입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중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외연 확대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면서 “원내와 원외 양쪽에서 개혁세력을 흡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국민연대는 부이사장에는 최규성 임종석 홍미영 의원을 임명됐고, 사무총장직에는 문학진 의원을 유임시켰으며, 8.15 대사면 조치로 정계 복귀의 길이 열린 정대철 전 고문과 이상수 전 의원도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시민일보 /김영부 기자 kyb@siminilbo.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