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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구주택 총조사원 공개모집

경기도, 2만6000명 내달1일부터 접수

최원만 기자 | 기사입력 2005/08/21 [19:24]
 

경기도가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원 2만6000여명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로 전국의 모든 인구·가구·주택을 조사, 이들의 규모, 구조 및 사회적 경제적인 특성 등 종합적인 통계를 작성하게 된다.


조사원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고졸 이상의 소양을 갖추고 해당 조사 지역 관내나 그 주변에 거주하며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 기간 중 끝까지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또 조사 관리자는 통계조사 유경험자로서 조사지역 또는 그 주변에 거주하고 조사거부가구에 대한 설득이 가능한 자로서 조사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조사원이 작성한 조사표를 검코·보완할 수 있는 자이다.


조사원은 담당 조사구 경계확인, 거처 변동사항 수정 등 준비조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본 조사시에는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작성된 조사표의 내용을 검토하고 정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조사원에게는 1일 3만6750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희망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등록하면 된다.    시민일보 /수원=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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